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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진 미래 ‘2020 창의도전 페스티벌’ 성료

전남교육청·목포MBC 공동주최…전남학생들 도전·성취감 ‘흠뻑’

  • 입력 2020.10.19 10:28
  • 수정 2020.10.19 13:38
  • 기자명 미래인재과 최 현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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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17() 목포MBC와 함께 ‘2020 창의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0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도교육청과 목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센터와 소속 교직원이 참여해 6회째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각 지역교육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예선과 본선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었다, 지난 9월 예선에 참가한 학생과 팀 중 본선에 오른 초중학교 45(135)이 각 지역 발명교육센터에 소규모로 집합해 현장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새로운 체험교육 방식의 뉴노멀(New Normal)’로서 화상회의 시스템이 동원됐다.

현장에는 운영요원과 심사위원들이 배치되고 팀을 이룬 학생들을 분산해 감염병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방송국에서는 각 지역 발명교육센터를 화상으로 연결해 릴레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2시간 동안 본선 과제 해결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심사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전주교육대 임성만 박사가 잠자는 창의성 1%를 깨워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 후에는 각 센터의 심사결과를 집계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미로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과제와 즉석 과제에 적합한 다양한 탐구와 주어진 재료를 메이킹하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활동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최초로 시도된 온라인 축제형 경연으로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시도이자 가능성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개척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았다.

페스티벌 전 과정을 참관한 이혁제 전남도의원(목포)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참가자와 패널, 시청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온라인 축제의 좋은 사례라 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그린스마트 미래사회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K-전남미래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목포MBC는 이번 창의도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축제 참가 전부터 전 과정을 미니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붙임: 전남교육청-목포MBC 공동주최 2020창의도전 페스티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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