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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 학교로 찾아오는 마을학교 운영

조물조물 흙을 만지니 기분이 좋아요!

  • 입력 2020.10.19 11:48
  • 수정 2020.10.19 13:31
  • 기자명 박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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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1017() 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하는 마을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오는 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희망하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마을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보성군의 지역 인재 및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 배움의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노동면에 위치한 아리솔 마을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였으며 마을 학교 활동가 선생님 4명과 학교 지도교원 3명이 참석하였다.

도예 공예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날 프로그램은 곧 다가올 할로윈에 대한 간단한 교육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점토를 주무르고 만져보는 감성놀이를 진행하면서 흙과 친해지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할로윈 접시 만들기가 진행되었는데 자신만의 할로윈 호박 모양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무척 즐거워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박*다 학생은 할로윈 접시를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학급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또한 6학년 추*환 학생은 내가 만든 접시를 하루 빨리 구워서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 고 말하면서 기회가 되면 구워보는 과정도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강의를 맡은 이* 강사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체험활동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오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열의를 크게 칭찬하였다.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소질 및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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