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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꿈 키우는 이동과학교실 운영

  • 입력 2020.10.16 18:08
  • 수정 2020.10.24 17:01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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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소규모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D 과학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과학 원리에 대해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본문]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이 최신형 4D체험 차량을 갖추고 ‘꿈을 키우는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소규모학교 초·중학생들에게 과학탐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억 5800만 원을 들여 45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해 4D 시뮬레이터를 장착한 ‘이동과학차량’을 제작하고, 학생들이 최신 과학 영상을 4D 효과와 5가지 특수효과를 통해 오감을 만족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했습니다.

학생들은 4D 입체영상 체험과 더불어 플라스틱의 특징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학습하고 3D폴리모프를 이용해 모형 만들기, 아크릴판에 다양한 모양을 그려 나만의 아크릴 램프 만들기 등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원 / 보성 미력초 6학년
“물라스틱은 플라스틱과 다르게 재활용이 계속되고, 계속해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체험을 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 체험이 와서 정말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도서 지역·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최신 과학 흐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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