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의,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교우관계 증진 창의인성 캠프’

해남동초, 학생참여형‘교우관계 증진 창의인성 캠프’ 실시

  • 입력 2020.10.19 08:30
  • 수정 2020.10.19 13:24
  • 기자명 한승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105일부터 1221일까지 교우관계 증진 창의인성 캠프를 진행한다.

 ‘OM 창의융합 수업 전문강사정유진 선생님의 지도하에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20명의 학생들이 학년별로 1회에 20명씩 2번을 참여하여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육각기둥으로 콜로세움 세우기, 종이 다리를 만들어 동전 무게 버티기, 공중에 공 띄워 옮기기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들을 마주하며 문제 상황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 나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협업해야 한다. 공동사고를 하며 발현되는 집단지성과 협력하며 쌓이는 긍정적인 교우 관계는 캠프 본연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윤정모(1학년) 학생은 혼자 하는 것보다 친구들하고 함께 만드는 것이 더 재미있어요. 다 만들었는데 무너지면 속상하기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금방 다시 쌓아올렸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고웅석 선생님은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완성된 작품이 실수로 무너졌을 때 학생들은 속상해합니다. 그러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협력을 하고 문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일들은 아이들을 더욱 성장해 나가게 만들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적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