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을 꿈꾸어라
CSI가 적힌 옷을 입은 학생들의 뒷모습에서 비장함이 느껴지는데요.
해남 화원초등학교가 광주 드림잡스쿨과 연계개 개최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모습입니다.
학생들은 사전 체험을 희망한 직업군으로 쇼콜라티에, 제과제빵사, 석고방향제공예가, 경찰과학수사대 등 6개 직업과 관련해 직접 체험해보고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교외체험학습이 많이 제한된 가운데 학교 내에서 진행된 진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2. 현장 체험형 멘토링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는 듯 하네요.
교사가 되기를 꿈꾸는 해남고등학교 학생 5명이 신안 가거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독도수업 등 현장 체험형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멘토링 활동은 교육부 지정 공주대학교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서벽지 화상교실 구축·운영 사업’ 일환인데요.
지난 7월부터 화상기기를 통해 교류 활동을 해온 해남고 학생들은 독도를 주제로 한 역사수업과, 공룡과 지리 수업을 준비해 퀴즈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