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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환기 화백의 후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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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환기 화백의 후예에요!
  • 정선희
  • 승인 2020.10.05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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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초, 작은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 자리한 안좌초등학교(교장 오재승) 전교생 58명이 지난 9월 21일부터 일주일 간 한국미술협회목포지부 대표 이준철 화가와 함께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안좌초 벽화사진1
안좌초 벽화사진1

  이번 벽화그리기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2020. 작은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우리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정하여 학생들과 함께 그림을 구상하였다. 추상화의 대가인 수화 김환기 화백의 고향이자 예술의 고장인 안좌도에서 추진된 마을벽화 프로젝트는 소규모 학교에서의 예술 활동 체험의 기회는 물론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전교생이 모두 벽화를 위한 준비 작업부터 밑그림 그리기, 물감 채색, 마무리 작업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안좌초벽화3
안좌초벽화3

  오재승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등하교길인 학교의 낡은 담장이라는 공간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직접 꾸민 벽화로 재탄생함으로써 한층 아름다운 학교로 변모한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단순히 교과 지식에서 머물지 않고 현실의 삶과 연결되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술협회목포지부 대표 이준철 화가는 "예술의 고장 안좌에서 학생들의 푸르른 마음과 꿈을 담은 예쁜 담장 벽화를 통해 학교에도 밝고 활기찬 기운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문화와 예술이 우리 일상에 널리 퍼져 학생들의 삶 또한 풍요롭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좌초 벽화 단체사진
안좌초 벽화 단체사진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그리고 채색한 벽화 그림을 보며 모두들 즐거운 탄성을 질렀다. 예전과 달리 한층 밝아진 담장 벽화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애향심과 애교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규모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특색을 살린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좌초등학교는 감사와 도전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울타리 안에서 더욱 활기찬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붙임 관련 사진 3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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