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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자고,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영예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우수상1 장려상1 수상

  • 입력 2020.09.25 13:09
  • 수정 2020.09.25 15:20
  • 기자명 순천전자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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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전자고등학교(학교장 김정선)는 9월 14일에서 21일까지 8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실시된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지도교사 최훈석)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전자고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통신망분배기술과 IT네트워크 두 직종에 전라남도대표로 3명이 참가하였다.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은 최훈석 교사의 지도하에 해킹보안과 3학년 김승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2학년 오준탁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IT네트워크 직종은 1명이 참가하였으나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순천전자고 두 학생 모두에게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국가기술자격 시험(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김승우 학생은 "지도해주신 선생님께서 전략과 루틴을 잘 세워주셔서 덕분에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메달권과 점수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컸고, 앞으로 실력이 출중한 후배들이 꾸준히, 성실하게 연습하면 내년에 훨씬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대기업·공기업 취업준비에 전념하겠고, 그 기간 동안에 연습에 몰두하는 기능반 후배들에게 노하우와 기술을 알려줘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순천전자고는 올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등 네 가지 교육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및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로 삼성전자 DS부분 채용 필기시험에 김동원 학생 등 4명이 합격하였으며, 오는 10월 8일 최종 합격을 위한 3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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