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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2021. 혁신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

- 블렌디드 러닝 학습자료 및 원격수업 관련 자녀교육 지도자료 등 요청 받아

  • 입력 2020.09.24 10:05
  • 수정 2020.09.24 10:16
  • 기자명 이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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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정경모)은 지난 20() 신지초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발간한 자료의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2021학년도 현직연구원 혁신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에 나섰다

현직연구원제는 전남의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직연구원이 학교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자료를 연구·개발하고, 혁신연구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여 전라남도 교육의 수준을 높여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직연구원의 혁신연구과제는 해마다 현장 방문 및 설문 등을 통해 교원의 수요를 파악하고, 도교육청 각 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개발하고 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신나는 1학년’, 우리지역 이해를 돕는전라남도 생활’,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보조교재인 보건5’, ‘보건 6’의 활용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2020학년도에 보급 예정인 회복적 생활교육 자료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자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1학년도에는 온라인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 자료, 공간혁신 사례 자료, 원격수업 관련 자녀교육 지도자료 등을 개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미 교장은 현장 교육활동에 꼭 필요한 자료 개발에 감사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발간자료 홍보 리플렛 제작, 주기적인 홈페이지 안내 등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경모 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남형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여 현장 교사의 역량 강화 및 학생의 올곧은 변화와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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