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동 인권 씨앗을 뿌리다
한 학생이 식물을 돌보고 있죠?
무안 일로초등학교가 사제동행 인권동아리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식물을 심고 꾸준히 돌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을 배웠습니다.
일로초 인권동아리는 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실 속 작은 인권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내가 가진 권리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금연 우산으로 캠페인 해요
우산을 쓴 학생들이 금연을 외치고 있습니다.
보성 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한 금연 캐릭터와 문구를 디자인한 금연 우산을 만들어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일회성에 그치는 금연 캠페인이 아닌 비 오는 날마다 지역민들에게 금연을 홍보하면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판단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하네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지역민 전체가 흡연 없는 건강한 삶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