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애 첫 준우승을 쏘아 올리다!!

제3회 옥터미녹스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초등 여성부 준우승자‘김은서 학생’

  • 입력 2020.09.16 16:27
  • 수정 2020.09.17 08:11
  • 기자명 삼산초등학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에 창단한 삼산초등학교(교장 안혜자) 골프 운동부 소속 6학년 김은서 학생은 지난 914~15일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옥터미녹스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초등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자와 단 3타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지만 생애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삼산초등학교에서는 올해부터 해남군청과 해남교육지원청 지원을 통해 운동부 소속 학생들에게 골프 레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골프 운동 특성상 운동할 수 있는 장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연습장에서 골프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연습장까지 이동하는 교통편(택시)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서 학생은 올해 3월 전학을 온 학생으로 평소 골프에 관심을 갖고 홀로 연습을 하고 있던 중, 삼산초등학교에 골프 운동부가 생긴 소식을 듣고 전학을 오게 되었다고 한다.

김은서 학생은 평일 월, , 수요일 운동부 강사님께 2~3시간 레슨을 받고, 나머지 시간엔 개별적으로 골프를 연습해오고 있다.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프로 골퍼의 꿈을 갖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삼산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스내그(SNAG)골프 수업을 개설하여 골프 전문 강사님의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려고 노력중이다.

아울러 2학기에는 실외 골프연습장을 설치하여 운동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골프 연습을 불편함 없이 하도록 할 예정이다.

삼산초등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전교생들이 자신의 끼·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