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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도 이제는 글로벌 역량이 필요해!

- 전남생명과학고, 친환경농업 글로벌 영 마이스터 맞춤형 워크북 발간·보급

  • 입력 2020.09.14 10:57
  • 수정 2020.09.14 16:06
  • 기자명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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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9월 11일 친환경농업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맞춤형 ‘Young-Meister English Guide’ 워크북을 발간하여 전교생에게 보급했다.

 Young-Meister English Guide 는 생활, 여행, 농업, 취업, 농업경영, 원예경영, 축산경영, 농업기계, 식품가공 총 9개 분야 700개 단어 및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시험을 통한 외국어 능력 분야 인증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취업능력 뿐 아니라 농업 영어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다.

 전남생명과학고 영마이스터인증제는 친환경농업 CEO, 농산업체 중견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을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산업체 및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 고유의 인재 검증 및 인증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증 요소는 직업 기초 능력, 전공 전문 능력, 외국어 능력, 정보화 능력 및 인성 및 직업의식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Young-Meister English Guide는 외국어 능력 분야의 인증을 위해 발간하였다.

 가이드북을 받은 2학년 학생은 “교외 외국어 인증 시험은 어려워 도전하기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연계한 영어를 보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외국어능력 신장도 하고 능력도 인증받고 싶다.” 고 말했다.

 워크북 발간을 총괄한 마이스터부장은 “Young-Meister English Guide를 통해 글로벌시대에 맞추어 학생들이 전공 및 취업 뿐 아니라 여행 및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영어책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외국어 능력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최광표 교장은 “농업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이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큰 꿈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를 제작하여 영 마이스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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