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함평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진로체험으로 ‘창직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종류의 직업을 상상하고 만들며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본문]
함평교육지원청이 함평해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진로교육인 ‘창직’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의 희망을 반영한 ‘찾아가는 진로체험’으로 전환해 1일 캠프형으로 운영했습니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직업 변화 트렌드를 알아보고, 전래동화에 미래기술을 적용해 결말을 바꿔보는 반전동화 스토리텔링, 새로운 종류의 직업이나 사업을 상상하고 만들어보는 창직 로드맵, 10년 후의 나의 모습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윤 서 / 함평해보중 3학년
“오늘 진로체험을 통해서 미래에 생길 직업을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미래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알 수 있었고 저의 미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진로 교사와 함평나비진로체험센터와의 협의회를 통해 교육 수요자 중심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진로교육 운영에 필요한 학교별 희망 수업 용품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