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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창업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 입력 2020.09.04 16:44
  • 수정 2020.09.04 22:06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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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창업 실행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나주와 보성 2개 권역에서 ‘N-STARTUP SAUNA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은 ‘고통의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의미 있는 생산을 이뤄내는 정형화되지 않은 공간’이라는 핀란드 STARTUP SAUNA에서 이름을 가져와, 전남과 네트워크 세대의 기업가정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운영됐습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미니 토크 콘서트, Plan-Do-See Process 실습, 고객 니즈 찾기, 아이템 사업화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형애은 / 나주상고 2학년
"이번에 소프트웨어 창업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생겨 창업캠프를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조별 활동이 리더십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창업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무기술 습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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