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 교육을 통해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했습니다.

[본문]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이 초등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여름방학 꿈 찾Go 행복 찾Go’를 실시했습니다.

캠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 교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계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키즈 발레와 마술사, 토탈공예, 코딩 작곡, 파티쉐, 크리에이터 등 9가지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공민서 / 여수 안심초 3학년
“코딩 작곡으로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거북이알을 직접 만들어 터뜨려보기도 해보고 느낌도 좀 이상했지만 재밌었습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숙박형이 아닌 비숙박 15차시 캠프로 변경해 운영했다며,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