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석웅 전남교육감, 폭우피해 현장 찾아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8일과 9일, 담양 봉산초등학교와 곡성 오산초등학교, 구례여중, 구례고를 방문해 전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을 살피고 피해 주민과 교육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추가피해 예방, 대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전남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실시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이 교직경력 3년 이상 유치원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0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연수는 원격연수와 집합연수, 화상 강의 등으로 진행돼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유아-학부모와의 공감과 소통, 2019 개정누리과정의 실행 등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3. 나로도학생수련장, 찾아가는 수련활동 실시

전라남도학생교육원 나로도학생수련장이 코로나19로 수련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수련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로도학생수련장은 최신 드론인 인스파이어와 매빅 등을 시연하고 안전수칙과 기본지식을 교육한 뒤 학생이 직접 드론 ‘매빅미니’를 조립·조종하고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갖는 등 드론비행체험과 거리두기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선수 폭력 예방과 인권 보호에 나섰습니다.

연수는 나흘 동안 28시간 집중 연수 방식으로 학생 선수 인권 보호, 학교 폭력·아동학대 예방, 지도자 역량개발,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학생 선수 영양학 강좌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학생 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학생 선수 폭력 실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5. 6·25 전쟁과 희망 특별전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남서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다음달 6일까지 ‘6·25 전쟁과 희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특별전은 광복을 맞은 전남 지역의 모습과 6·25전쟁 기간 주요 전투와 군인·포로 모습, 피난민들의 생활 등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됐고, 전남교육청이 전남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해 수집한 6·25전쟁 기간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전시교과서, 임명장 등 교육자료들도 함께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