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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찾아가는 다사랑 진로캠프 개최

  • 입력 2020.08.07 17:22
  • 수정 2020.08.08 13:52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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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가정 학생이 어울려 진로를 탐색해보는 진로캠프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친밀감을 쌓고 직업 세계에 접근해 나의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지난달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미래 목표를 세워볼 수 있는 ‘찾아가는 다사랑 진로캠프’를 실시했습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 학교 가운데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작은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각 학교의 실정과 학생 실태를 사전 조사해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지원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친구들 사이 서로에 대한 소개와 친밀감 형성, 과자를 활용한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 게임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해 접근해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권용우 / 장성 서삼초 5학년
“오늘 이 수업을 통해 자존감과 장래희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친구들을 더 알게 되는 시간이어서 친구들과 더 친해졌고 두 번째 시간에는 자기의 장래희망을 생각해서 과자로 만들기를 했는데 나의 장래희망이 더 뚜렷해진 것 같습니다. ”

전남국제교육원은 하반기 다사랑 진로캠프를 6차례 더 운영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시대 대비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찾아가는 중국어·베트남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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