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초등학교 (교장 김현주)는 8월 3일(월) 건강증진 프로젝트『친구들아 힘내!』를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꾸러미를 배부하였다.  코로나 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체험학습이 대거 취소되고 야외 활동이 제한을 받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가정에서 건강증진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품목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지원하였다.

꾸러미의 구성 품목은 크게 건강증진 꾸러미와 방역꾸러미로 구성되었다.  건강증진 꾸러미는 ▴유산균 ▴유기농 간식2종(견과류,쥬스) ▴운동기구2종(후프, 저/고 선택1종) ▴스포츠타월, 장바구니등 총 7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방역꾸러미는 ▴비말차단 마스크 15매 ▴살균스프레이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총 9종으로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이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건강꾸러미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에 학부모 동아리에서 살균 스프레이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하였다. 지급된 건강꾸러미는 학생들의 방학중 건강관리 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

4학년 전영 학생은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지치고 힘들 때가 있었는데, 맛있는 간식과 다양한 운동기구를 보니 벌써 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라고 하였으며 6학년 김아현학생은 “마스크와 유산균등 실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로 이루어져 무척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건강꾸러미를 제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하였다.

윤준식 교감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어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체험활동과 야외활동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사회적 경험들이 확대시킬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고 하였으며, 김현주 교장은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학생들의 건강에 학교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건강증진 프로젝트『친구들아 힘내!』를 기획하고 함께 준비한 교육 공동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