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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스마트창업동아리 성과발표회 개최

스마트공장과 청소년비즈쿨을 접목한 교육과정 운영 성과

  • 입력 2020.08.03 09:05
  • 수정 2020.08.05 15:44
  • 기자명 순천효산고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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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학교내 스마트존에서 지난 한 학기 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관련 창업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청소년비즈쿨지원사업을 상호융합하여 일구어낸 좋은 직업교육의 사례가 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순천효산고 MAKERS라는 창업동아리는 전교생중 희망자 10명으로 방과후시간을 활용하여, 2D 프로그램 활용, 3D 프로그램 활용, 레이저커터기 활용, 아두이노 이해 등의 스마트 관련 실무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였다. 이날 대회는 LED조명 제작, 벽시계 제작,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 실생활과 관련된 소품을 제작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그리고 창업마인드를 향상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두었다고 한다.

순천효산고는 2019년 하반기에 광주전남 스마트팩토리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관련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학습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여러 업체와 산학협약을 맺는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수정 스마트교육부장교사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새롭게 개척하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敎學相長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확실한 맥을 잡아가고 있다라고 밝혀 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전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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