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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구 환경지키기 10+1운동’ 참여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
장석웅 교육감 “환경교육 작은 실천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

  • 입력 2020.07.31 15:36
  • 수정 2020.08.02 13:37
  • 기자명 미래인재과 장학사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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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731()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역 환경운동가들과 함께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실천 선포식을 갖고, ‘지구 환경지키기 10+1운동에 참여하고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지구환경 지키기 10+1운동 퍼포먼스(장석웅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일회용품 안쓰기 10+1의 +1에 해당하는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의미로 손소건을 펼쳐보이고 있다.)
지구환경 지키기 10+1운동 퍼포먼스(장석웅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일회용품 안쓰기 10+1의 +1에 해당하는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의미로 손소건을 펼쳐보이고 있다.)

지구 환경지키기 10+1운동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운동으로, 자원재활용법에 명시된 10가지 일회용품과 해양 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물티슈의 사용을 하지 말자는 내용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 지구 환경지키기 10+1운동을 적극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실천 선포식 참석자들이 일회용품 안쓰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실천 선포식 참석자들이 일회용품 안쓰기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또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 생태환경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교육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상생 생태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학생들이 지구공동체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월초에는 전남도의회, 전남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제정했으며, 그 일환으로 작은 YES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이 일회용품 안쓰기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이 일회용품 안쓰기 실천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선포식에서 이 작은 실천이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것이라 기대한다.”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지혜를 함께 찾아 미래세대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확보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붙임: 전라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실천 선포식 사진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실천 선포식에 참석한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환경공모전 입상작을 둘러보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실천 선포식에 참석한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환경공모전 입상작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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