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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우리가 만들고 꿈꿔요

화원초, 미디어 나눔 버스에서 진로 체험 활동

  • 입력 2020.07.30 16:13
  • 수정 2020.07.30 16:40
  • 기자명 화원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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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초등학교(교장 조완문)는 학생들의 미디어 접근 및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프로그램을 학교로 초청하여 미디어 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먼저 미디어의 개념과 종류, 미디어의 활용 분야와 미디어와 관련된 직업 등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를 듣고, 미디어에 대해 알고 싶은 다양한 질문으로 미디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였다. 이어서 TV 뉴스를 직접 제작하고 방송하는 체험을 위해 뉴스로 전달할 대본을 모둠별로 함께 작성하여 대본 읽기 연습, 동작과 표정 등도 충분히 연습하였다. 완성된 뉴스 대본을 들고 미디어 나눔 버스로 이동하여 PD의 신호를 받아 아나운서, 기자, 캐스터 등 각자에게 부여된 역할을 바꾸어 수행하며 체험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해 이〇〇(6학년)군은 평소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보아서 좋았고, 특히 아나운서가 되어 뉴스를 진행하는 나의 모습이 TV 화면에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 체험활동을 추진한 교사 구성림은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 조치 강화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많이 위축되어 학교와 교실에서만 생활하여 답답해하였는데,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 학생들이 너무 좋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찾아가는 체험학습을 확대할 필요가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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