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정찬길)는 28일(화)‘2020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자율과정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는‘사회적 경제활동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협력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연구’ 등 연수생 15명이 학교 공간혁신, 마을교육공동체, 민주시민교육, 학생 참여수업 등을 주제로 1학기 동안 개인별로 연구한 내용을 점검하고 전문가 위원의 지도를 받아 2학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자기수행 보고서,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본인들의 연구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 자리에서 연수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자기학습 계획서에 의한 개인 연수와 현장밀착형 현안연구 등을 해온 것에 대해 뜻깊은 자리였으며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공청회, 토론회, 워크숍, TF팀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찬길 소장은 “학교와 수업을 혁신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원들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운영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에도 우수 교원들의 회복력 증진을 위한 안식의 기회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