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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외국어체험센터, ‘On-line Class 원격수업’으로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 입력 2020.07.28 13:28
  • 수정 2020.07.28 15:29
  • 기자명 진도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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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Online Class 원격수업
원어민과 함께하는 Online Class 원격수업

보배로운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 진도외국어체험센터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On-line Class 원격수업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On-line Class 원격수업은 진도외국어체험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내국인강사 및 원어민강사 5명이 COVID-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외국어센터 체험학습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많이 아쉬워하는 것을 알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원격수업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진도외국어체험센터 On-line Class 원격수업은 녹화된 동영상의 재생이 아닌,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원어민 강사와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도군 10개 초등학교 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다양한 게임 활동과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하여, 교사와의 유대감 형성과 함께 재미는 물론 성취감을 동시에 얻고 있다.

특히 섬지역 학교 및 분교는 원어민강사의 지원이 없는 열악한 지리적 특성상, On-line Class 원격수업을 통하여 영어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과 원격수업 뿐만 아니라 대면수업에서도, 제작한 콘텐츠를 수업 중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는 물론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태블릿PC나 웹 캠(Web camera)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는 진도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지원하고, 원활한 원격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JOA’원격수업지원단이 학교로 직접찾아가 프로그램 조작 및 운영 등에 큰 힘을 보태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진도외국어체험센터 김 환 내국인강사는 “COVID-19로 인하여 학생들이 영어 체험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방법을 고민하다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작하여 On-line Class 원격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학습 콘텐츠 영상과 함께 쌍방향 원격수업을 통하여 보다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민의식 교육장은 이번 On-line Class 원격수업은 COVID-19 상황으로 인해 외국어체험센터 체험활동이 제한된 만큼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영어교육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원어민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원어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학습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COVID-19로 인한 수업준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진도외국어체험센터 선생님들이 보여주시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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