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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찾아가는 영어캠프 운영

  • 입력 2020.07.25 12:28
  • 수정 2020.07.29 14:54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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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합숙형 캠프 대신 학교를 찾아가 실용영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본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오는 11월 25일까지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 작은학교 31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합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2박 3일 합숙형 영어캠프 대신 1일 영어캠프로 전환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당 학생 수를 10명 내외로 편성해 캠프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 3~4명과 교육연구사, 중등 영어교사가 팀으로 구성돼 크롬북을 활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수업과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나만의 필통을 만들어보는 수업, 신체 리듬에 대해 영어로 얘기해보고 요가를 해보는 수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이유진 / 우수영초 6학년
“영어캠프는 처음이었는데요. 저도 교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도 해보고 나만의 필통 만들기도 해봐서 매우 재밌고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주제 중심 영어 몰입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용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영어 사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배양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율 / 우수영초 6학년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영어들을 배워서 영어에 좀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전남국제교육원은 도농 사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캠프를 비롯한 TaLK 원어민 장학생, 원어민 도서 지역 배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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