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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명메이커 체험 한마당 운영

  • 입력 2020.07.12 13:27
  • 수정 2020.07.13 08:34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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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지역 발명교육센터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에서 소외된 농어촌학교 학생을 위해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해 배우고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문]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농산어촌학교 발명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광 홍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발명메이커 체험 한마당’을 운영합니다.

전남발명교육연구회는 주관 발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발명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년 수준에 맞는 발명교육과 함께 특허, 지식재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도전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나만의 연필꽂이 만들기, 마블러스 체험,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각 발명교육센터의 다양한 공구와 기구를 활용한 10가지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유광민 / 영광 홍농초 6학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3D펜 만들기입니다. 왜냐면 학교에서는 3D펜으로 만들기도 힘들고 처음으로 접해봐서 매우 재밌었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더 하고 싶습니다.”

전남발명연구회는 발명메이커 교육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며 발명교육센터 미설치 소외지역의 발명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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