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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 "해양을 품는 마도로스의 꿈" 개막이 갯벌체험 프로그램

'금오도 초포마을 사제일촌 해양환경보호 및 경로당 위문활동' 함께 열려

  • 입력 2020.07.07 15:50
  • 수정 2020.07.07 17:25
  • 기자명 우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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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학교(교장 황옥운)가 지난 7월 2일(목) "해양을 품는 마도로스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막이 갯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오도 초포마을 갯벌에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사제일촌으로 하나된 학생과 교사가 개막이 갯벌체험과 해양 환경보호활동, 경로당 위문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학생과 교사는 활동 며칠 전부터 개막이에 필요한 그물을 직접 제작하였고, 당일 오전 선생님들이 밤새 설치한 그물 안에 담긴 물고기를 잡았다. 사제일촌이 하나된 즐거운 점심식사 이후 오후에는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선생님이 직접 구운 붕어빵과 쌀, 라면 등의 위문품을 가지고 방문한 초포마을 경로당에서는 마을 어르신을 위문하는 봉사활동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박00학생은 "금오도라는 섬에 살고 있지만 직접 그물을 꿰고 물고기를 잡아 본 경험을 처음이라며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신규교사인 강00교사는 "학생과 교사, 마을주민이 하나되는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옥운 교장은 늘 바다와 함께하는 여남중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를 향한 꿈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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