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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에 감사의 마음 담아요

우수영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 입력 2020.06.30 14:38
  • 수정 2020.07.01 09:20
  • 기자명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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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심성의 바탕 위에 미래의 핵심역량을 키워가는 우수영초등학교(교장 정춘란)에서는 6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2020년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하였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을 추모하고 호국보훈에 행사를 통해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하며 국가 상징물인 태극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과 공감의 역량을 기르는 활동이다.

이번 ‘2020년도 호국보훈의 달행사는 1학년의 애국가 쟁반 노래방, 2학년 무궁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실시하였고, 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 날린 다음 태극기 바람개비를 하트 모양으로 꽂아 전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부장교사 임주연은 태극기나 무궁화 그리기보다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학생들이 더 공감한 것 같았고 하트 모양으로 전시하는 것이 시각적 효과가 커서 나랑사랑의 마음이 극대화된 것 같다고 자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교회장 이유진(6)오랫동안 태극기를 보아왔지만 흰 바탕은 백의민족을 상징하고, 둥근 원은 태극을 나타내며, 4개의 괘도 각각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태극기가 한글만큼이나 과학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긍지를 가진다고 했으며, 전교부회장 김하은(5)이번 행사를 치르기 위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준비해서 놀 수 있는 시간은 부족해 불평했지만 행사를 완벽하게 치루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밝혔다.

우수영초등학교 정춘란 교장은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나라사랑 행사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1~6학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모든 과정들이 의미 있고 뜻깊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도 공감했을 것이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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