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교육청, 혁신교육 담당자 연찬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0 전남혁신교육 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올해 전남 혁신교육 추진 계획을 안내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일반학교 혁신역량 강화와 혁신학교 3.0 추진,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 환경 조성 등 올해 전남 혁신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지역 혁신교육지구 사업 재구조화, 학교혁신지원단 운영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2. 전남교육청, 교육공동체 온라인 공청회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시대 전남 미래교육·인사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공동체 온라인 공청회를 갖고 ‘전남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교육을 위한 제언’ 특강과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과 역량 중심 인사제도 혁신방향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며, 복합교육과정 운영과 AI기반 학습, 진로선택형 교육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3. 전남교육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전남서부보훈지청과 협약

전라남도교육청이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남서부보훈지청과 ‘6·25, 전쟁과 희망’ 공동개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특별전은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돼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교육만은 지켜야 한다는 지역민의 열망이 담긴 당시 전남 학교들의 앨범과 사진, 생활기록부, 상장, 교과서 등 교육유물을 선보입니다.

전남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해 수집한 전남교육 역사자료 가운데 1950년 전후 시기의 교육유물을 무상 대여할 방침입니다.

4. 함평교육지원청, 문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

함평교육지원청이 마을학교 대표와 강사, 희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0 함평 문해교육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 과정’을 개강했습니다.

연수는 읽기와 쓰기의 여러 가지 방법, 실용문화 문예문에서 읽기의 실제, 문해력 발달을 위한 쓰기와 말하기 등 주 2일 45차시 과정으로 운영돼, 수료자에게는 ‘독서지도 전문강사’ 자격증이 수여되고 마을학교와 학교에서 문해교육·독서지도 강사로 교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5. 장성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연수 실시

장성교육지원청 Wee센터가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민화와 함께하는 타로카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연수는 한국민족문화예술협회 김기선 회장을 초빙해 타로카드의 이론적 배경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한 학생 상담을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학교 상담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상담에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6. 화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개최

화순교육지원청이 춘양초등학교 등 학교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나도 작가랍니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은 한 학교당 12차례로 오는 9월 21일까지 운영돼 학생 스스로 기획과 구상, 원고, 스케치 등에 참여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제작된 그림책은 하반기 출판 기념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