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배 교사와 함께한 스승의 날
학생들이 선생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데요.
이날 더 뜻깊은 스승의 날이 됐던 건, 역대 교장 선생님들을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화순오성초등학교가 스승의 날을 맞아 긴급 돌봄교실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교장을 초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전직 교장과 후배 교원들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학생 지도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하고 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2. 5·18민주화운동 제대로 알자
‘배려와 나눔, 실천할게요.’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잊지 않겠습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재활용 종이에 써서 올린 나의 5·18 챌린지인데요.
목포정명여자중이 5·18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아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이용해 5·18 민주화 운동을 제대로 알고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5·18 관련 영화, 영상자료를 구글 클래스룸에 탑재해 학생들이 시청할 수 있게 주말 과제로 제시한 건데요.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게 교사들이 제작한 자료를 보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