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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오성초, SNS 통한 사제지간 소통 ‘화제’ 외

  • 입력 2020.04.17 16:50
  • 수정 2020.04.20 11:00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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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온라인으로 사제지간 정 나눠요

선생님은 너희들이 많이 보고 싶단다”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힘이 나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하면서 뭉클해지기도 하는데요.
한 달 넘게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을 위해 선생님이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교사들은 응원의 플래카드를 든 사진을 학급 SNS와 학부모 SNS에 탑재했는데, 그 작은 정성에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은 뜨겁고, 학생들은 답장으로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사진을 찍어 학급 SNS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사제지간의 정, 그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2.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간혁신사업 이뤄내

보성 노동초등학교 공간혁신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노동초는 학교 실외공간의 변화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공동으로 참여해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후미진 공간으로 이용자가 없던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숲밧줄놀이코스, 힐링로드 지압길, 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이 들어서고, 원형테이블과 흔들그네 등 학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교육공동체가 공간을 구성하고 실제로 구현돼 의미 있는 장소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3.제자 위해 면 마스크 만들어요

선생님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만들고 계신가요?

영암 구림공업고등학교 교직원이 사제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전교생 안전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림공업고 교직원들은 전교생에게 한명당 2매씩 배부될 수 있도록 퇴직 보건교사의 도움으로 원단에 도안 그리기, 재단, 박음질 등을 직접해 면 마스크를 제작했는데요.

마스크 제작은 침체된 학교와 지역 분위기에 작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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