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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입력 2020.03.27 18:25
  • 수정 2020.04.10 11:15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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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 청소년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 없을 때가 많은데요.
신조어 사용에 대해 연령대별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남교육영상기자단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이효진 / 전남교육영상기자단
“‘TMI’ 혹은 ‘인싸’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러한 단어들은 요즘 사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들입니다.
신조어는 새로운 말을 칭하는 것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조어에 관해서 여러 연령대별 이해도를 이해연 기자가 알아보았습니다. 이해연 기자!”

[기자]
 네, 이해연 기자입니다.

[스탠드업]
이해연 / 전남교육영상기자단
“네 저는 지금 나주 시내에 나와 있는데요. TMI, 인싸 이러한 신조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10대, 20대, 30대, 40대의 연령대별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신조어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인터뷰]
신수민 / 13세
“네. 저는 좀 많이 아는 편입니다.”

[기자]
 JMT 뜻이 뭔지 알고 계시나요?

[인터뷰]
“존맛탱이라는 건데 한국어에 센 발음만 영어로 해서 한 발음입니다.”

[기자]
 인싸?

[인터뷰]
박지훈 / 30세
“인싸… 인싸죠.”

[기자]
 TMI뜻을 알고 계시나요?

[인터뷰]
윤영민 / 51세
“잘 모르겠어요. 들어보긴 했는데…”

[기자]
 신조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신수민 / 13세
“저는 신조어에 대해서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들은
잘 이해를 못 하시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박상준 / 20세
“일단 언어가 지금까지 발전해온 과정에서는 항상 새로운 말들이 유입되고 오래된 말들은 사라지는
그런 과정이 반복됐기 때문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윤영민 / 51세
“젊은 사람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말이니까 특별하게 거부반응은 없어요.”

[기자]
 지금까지 인터뷰를 통해서 신조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나주 시내에서 이해연 기자였습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요즘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 장점들도 많지만
다른 세대들의 소외감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한 사용은 주의해야겠네요.
신조어가 우리 사회에 끼칠 영향을 생각해서 절충해서 사용하는 바른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dbs 아나운서 이효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영상기자단이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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