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원 속 아름다운 작은 학교 ‘청천초’

  • 입력 2020.03.27 18:13
  • 수정 2020.03.30 09:20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NN]
숲으로 우거지고 교실 벽은 편백 나무로 시공이 돼 있고, 무료 숙소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전원 속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구례 청천초등학교에 대해서 전남교육영상기자단이 자세히 소개합니다.

[앵커]
황용연 박수정 / 전남교육영상기자단
“구례에 예쁜 초등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혹시 그 학교가 어딘지 아세요? 
들어본 거 같네요. 편백으로 만든 가족 숙소를 제공하는 그 학교 아닌가요?
전남교육영상기자단이 그 현장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정나 리포터 나와주세요.”

[스탠드 업]
이정나 / 전남교육영상기자단
“전남교육영상기자단에 이정나입니다. 함께 청천초등학교로 가보시죠.”

[기자]
전남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청천초등학교에 놀러 왔습니다. 한 번 같이 탐방해보실까요?

[기자]
자 지금까지 학교를 둘러보았는데요. 이제 교장 선생님을 만나러 같이 가볼까요? 소문대로 학교가 참 아름답네요.

[인터뷰]
정현희 / 구례 청천초 교장
“꿈과 사랑이 영그는 활기찬 학교 따뜻한 교실 청천초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라 할 수 있지요. 학교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숲이 우거져 있어서 숲속 교실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숲속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벤치에 앉아 자유스럽게 책도 읽고, 악기도 연주하고,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학교 내부가 친환경 소재인 편백 나무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실내생활을 하고 있고요. 학부모 숙소인 삭비관 또한 편백 나무로 되어있어서 아토피 피부질환을 가진 학생이 생활하면 치료가 되었답니다. 도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도 우리 학교로 전학을 오면 삭비관에서 무료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학교에 전남 최대 규모의 롤러스케이트장을 보유하고 있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 시간과 방과후학교 시간을 이용해 인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례 관내 모든 학생, 화엄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자]
학교가 좋은 점 말해줄 수 있나요?

[인터뷰]
구하란 / 학생
“엄마, 아빠랑 학교에서 같이 살아요. 학교에 가면 자연관 가서 X보드 탈 때가 재미있고요. 방과 후엔 친구들하고 자전거 타고 놀 수 있어서 좋아요.”

[기자]
 날씨가 많이 덥네요. 그늘 찾아오셨나요?

[인터뷰]
김태영 / 지역주민
“이 풍치원 그늘이 시원해서 자주 옵니다. 저는 이 지역 출신인데요. 우리 좋은 청천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인 청천초등학교에 더 많은 아이들이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나
도농 교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면 도시 아이들이 농촌 학교를 체험할 수 있거든요. 우리 청천초등학교를 많이 많이 오십시오.”

[기자]
청천초로 놀러오세요.

[앵커]
“이정나 리포터 수고하셨습니다. 학교가 참 예쁘네요. 학교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요. 
편백 향기 가득한 청천초등학교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2019년 영상기자단이 제작했습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