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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고, 2019년 전라남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 1위로 대상 수상

  • 입력 2019.07.26 14:56
  • 수정 2024.03.29 16:09
  • 기자명 노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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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고등학교(교장 위관량)이 지난 7월 17일 2019년 전라남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에서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 선거관리 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토론 논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야 한다.

’이었다.

한 학교당 학생 두 명으로 이루어진 한 팀이 참가했으며 총 8개의 팀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준결승에서는 ‘반대’입장을, 결승에서는 ‘찬성’입장을 선택한 곡성고등학교는 상대측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도 자신들의 논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상대방의 논리를 되받아치는 수비토론을 통해 1위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곡성고등학교 대표로 선발된 ‘토끼고’팀은 ‘토론하는 끼 있는 고등학생’이라는 뜻으로 ‘어른의 사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학생들끼리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하고 싶어 이 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들은 승패를 떠나 토론 자체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고 1위로 대상을 수상하여 오는 8월 24일 전남 대표로 ‘전국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토론대회에 참가한 곡성고 1학년 조○○ 학생은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에 관련된 논제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런 토론 문화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함께 참가한 곡성고 1학년 박○○학생은 “대상은 미처 예상하지 못해 놀랐다.

전남을 대표해서 전국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고 말했다.

-곡성고등학교 김남우- 해당 게시물이 '보도자료 > 기사제보하기'에서 복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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