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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가 하나로!

학다리중앙초등학교 다문화 어울림 마당

  • 입력 2019.10.17 16:38
  • 기자명 서연심(학다리중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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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다리중앙초등학교(교장 김병남)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어울림 주간에 ‘세계는 하나!’ 라는 주제로 다문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학년별로 프로젝트 학습 주제를 정하여 교과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다문화 시대에 살아감을 인지하고 다문화 아이들과 잘 어울려 서로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자랄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다리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다문화 교육을 자연스럽게 생활에 연계하여 아이들이 나라와 피부로 서로가 다름을 인식하지 않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여 교우 관계가 매우 좋다. 10월 17일(목)은 함평군 건강 가정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학교로 방문하여 3개국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필리핀의 잭스톤, 캄보디아의 나뭇잎 놀이 등 우리가 접하지 않은 각 나라의 놀이문화와 우리나라 놀이문화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며 체험하였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진지하게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알아가는 수준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체험 활동 후 학생들은 “베트남의 고수를 예전에는 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고수 및 다른 음식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운 문화를 거부하지 않고 가깝게 다가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다문화 프로젝트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이런 다양한 행사들을 직접 체험하여 아이들이 프로젝트의 주제처럼 ‘세계가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나 당당하게 생활하여 원하는 곳에서 미래의 꿈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학다리중앙초등학교 다문화 프로젝트 교육은 다른 여러 학교에서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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