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1월 27일(목)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지역의 인재육성과 예비교사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활동 운영 지원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특기·적성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및 진로교육 컨설팅 지원 ▲다문화 학부모 언어·문화교육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예비교사와 지역의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특히,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 대비 삶의 기반이 되는 기초역량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융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