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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 「교육전문직원 미래교육과정 특별연수 연구보고회」 가져

생태환경교육 등 7개 분야 연구, 혁신 교육 및 미래교육 대전환 방향 제시 예정

  • 입력 2022.01.27 15:44
  • 수정 2022.02.10 09:52
  • 기자명 선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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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나영숙)이 1월 28일(금) 연수원에서 전남교육의 미래를 견인할 신규 임용예정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제고와 연구활동 성과 공유를 위한 ‘교육전문직원 미래교육과정 특별연수 연구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전문직원 미래교육과정 특별연수’는 임용 직전 6개월 간의 교육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마인드 함양과 실무역량 및 미래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양성할 목적의 특별연수 과정이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신규임용 예정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연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연수생들의 자율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설계된 전문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타시도 교육청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보고회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 방안’, ‘지역사 인식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현장 적용 방안’,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안전망 내실화 방안’,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자발적 학생자치 내실화 지원 방안’, ‘교원의 자발적 연수 참여도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전남형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 7개 분야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연구주제별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여 혁신전남교육을 선도할 교육전문직원으로의 역량 제고의 계기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21일 특강을 통해 “연수생들은 6개월간의 연수 과정을 통해 혁신적 업무수행 능력과 현장 교육력 향상을 위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남교육의 역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연수 운영에 대한 의견, 연수 결과의 현장 적용 방안, 전남교육 발전 방향 등의 제언에 대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붙임: 전남교육청 교육전문직원 미래교육과정 특별연수 연수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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