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 2의 우생순을 꿈꾸며!

- 무안고등학교, 여자핸드볼선수단 창단식 가져...

  • 입력 2022.01.21 16:59
  • 수정 2023.11.01 10:18
  • 기자명 무안고등학교(무안고등학교) 홍보담당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고등학교(교장 이미향)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2022년 1월 17일 여자핸드볼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무안고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창단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내 교직원, 선수 및 학부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창단은 무안고에서 일반학생으로 준비중이던 2학년 선수1명, 1학년 선수5명의 1년 간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자중학교 핸드볼 선수들의 바람,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라남도교육청의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무안 지역 내 남자 핸드볼부는 ‘무안초 – 무안북중 – 무안고’에서 운영중이지만, 여자 핸드볼부는 ‘무안초 – 무안북중’에서만 교기로 육성하고 있고 지역 내에 진학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 창단으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이 지역 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되어,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진학의 길이 열리고 연계성 있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향 교장은 “창단을 하지 못해 대회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던 우리 선수들이 금년부터는 대회 경험을 많이 쌓아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창단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무안지역 사회발전과 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무안을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무안 지역 핸드볼 선수단은 매일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번 무안고 여자핸드볼팀 창단을 통해 우생순의 신화가 재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