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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국립나주박물관, 역사·문화와 미래교육을 잇다

지역 역사·문화 발전 및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2.01.21 13:17
  • 수정 2022.01.24 17:20
  • 기자명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전라남도과학교육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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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1월 20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새해 첫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역사·문화 발전 및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대표 기관인 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국립나주박물관이 만나 과학·수학·정보 분야와 역사·문화 등 인문 영역에서의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국립나주박물관 은화수 관장은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의 역사·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선도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변화를 지향한다.’라는 박물관의 비전을 소개하고,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과 융합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인적·물적 자원 공유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성희 원장은 “2천 년 마한의 역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으로 과거와 미래로 나뉘는 듯하면서도 밀접한 관계로 이어진 양 기관이 함께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창의융합교육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며 화답하였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전남창의융합교육원-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이어 전시관 및 특별전시, 어린이 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박물관의 실감 콘텐츠,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유물복원 등과 창의융합교육원의 이동 천문대 운영, 미래교육관 프로그램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특히 전시관 관람에 함께 한 ‘인공지능 큐레이팅 로봇’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해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메이커 스페이스 등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교육인프라를 발굴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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