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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회복을 위한 겨울방학 중 맞춤형 지원!

순천교육지원청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대학생 멘토링 지원

  • 입력 2022.01.13 15:01
  • 수정 2022.02.20 20:24
  • 기자명 순천교육지원청(순천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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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겨울방학 중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34교 19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지원과 사범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1:1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중 운영되는 학습코칭단은 학기 중과 연계하여 공백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학습·비학습적 요인으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정확한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계속적인 지도를 요구받고 있다. 이번 방학에는 8명의 코칭강사가 초, 중학교 20명의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게 된다.

또한, 예비교사를 꿈꾸는 사범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96명의 멘토와 초, 중학생 199명을 대상으로 1:1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기초튼튼 학력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생 멘토링은 9년째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비교사들에게는 봉사정신과 학생지도 경험을, 멘티들에게는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진로를 탐색하게 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순천청의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각급 학교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아,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영어교육, 기초학력 증진반 등 단위학교별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덕 교육장은“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학습 격차는 계속 심화되고 있다.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능력이다. 학교에서 책무성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으나,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기초 학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해야한다.”면서 “학습회복코칭단 42명을 위촉하여 2022학년도가 시작하는 3월에 곧바로 학교에 배치하는 등 학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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