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초등학교(교장 이수경) 졸업생들은 1월 11일 졸업식날 율촌면에 있는 지역 회사 한맥테코산업(주)(대표이사 강병진)으로 부터 장학금으로 1인당 20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받았다. 한맥테코산업(주)은 지역사회 교육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매년 율촌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 김가은 학생은 “그동안 장학금은 공부를 잘하는 몇몇 학생들에게만 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율촌 산단의 한맥테코산업 사장님께서 전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너무 기쁘고 중학교 입학시 필요한 준비물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