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는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 일환으로 사제동행 인권 동아리 ‘인지해(人之諧)’와 함께 지난 1년간 장애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1년간 인지해 동아리 학생들은 교내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 캠폐인 활동, 보드게임을 활용한 인권 외치기, 협동 놀이 및 요리 등을 통해 장애 인권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 개선을 위한 많은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인권 동아리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권나무 만들기, 인권 포스터 그리기, 장애 인식 개선 인형극 관람 및 장애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세일 학생은 "장애인 인권이 어렵게만 느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인권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철 교장은 “장애인권 감수성 함양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