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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초, 코로나 방학, 그래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학부모회, 삼각김밥 나눔으로 학생 응원

  • 입력 2022.01.04 14:16
  • 수정 2022.01.05 09:58
  • 기자명 성황초등학교(성황초등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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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2학기를 마무리 하고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고 4일 밝혔다.

  성황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코로나 방학, 그래도 건강하게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현관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삼각김밥을 나눠 주며 격려하였다.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년 동안 힘든 중에도 학업에도 소홀함이 없이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응원할까 생각 중에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을 먹이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학부모님들이 마련한 삼각김밥을 먹고 코로나를 이겨내고 방학을 즐겁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장나린 학생은 “바쁘실 텐테 우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각김밥을 준비해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엄마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삼각김밥을 먹으니 힘이 나고, 코로나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학부모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상철 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다.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으며, 모두가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다시 학교에서 만날 것을 서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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