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미디어창작실 상상(想像)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존 강의실에 방음시설 공사를 거쳐 조명, 카메라, 프롬프터, 크로마키 등 미디어 제작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갖춘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하였다.
개실이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배움터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역량교육[주최: 과학지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남도]과 연계하여 중학생 대상 「10대 유튜버, 나도 도전해볼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향후 누리집에 공간 이용을 위한 예약기능을 탑재하고 크리에이터와 같은 1인 미디어 제작과정 교육 등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장혜란 관장은 “도서관이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창작공간으로 지역주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