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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 몽탄중 학생들의 사랑의 봉사활동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장애인. 어르신들께 사랑의 쿠키 전달

  • 입력 2021.11.24 15:36
  • 수정 2022.11.22 20:07
  • 기자명 무안중학교(무안중학교)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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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학교(교장 정한성) 몽탄중학교(교장 문태홍) 학생들이 무안 관내의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안군 중심마을학교인 '토브마을학교'(대표 김진) 몽탄마을학교(대표 채희성) 무안중, 몽탄중 학생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복지관과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지난 10 28일과 29일에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마을학교와 함께 쿠키를 만들고 포장하여 30일에 목포장애인요양원에 전달했는데, 쿠키들은 1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차로 지난 11 11 12일에 쿠키를 만들어 15일에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는데, 쿠키들은 무안군 9 읍면의 153명의 어르신들께 음식과 함께 간식으로 제공되었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무안중의 노링링 양은 "우리들이 만든 쿠키가 지역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에 전달된다고 하니 더욱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다. 직접 전달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했다." 소감을 밝혔다.

 

이호성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쿠키를 어르신들께 간식으로 제공했는데 모두들 좋아하셨다.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학생들을 보니 우리 지역의 미래가 환하게 밝아지는 같다."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 토브마을학교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쉬고 싶어하는 할로윈데이에도 나와서 성심껏 쿠키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서로를 아끼고, 위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생겼으리라 본다." " 앞으로도 무안군의 15개의 마을학교들은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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