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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난 18일 실시

  • 입력 2021.11.23 17:32
  • 기자명 홍보담당관 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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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치러졌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 속
수능 응원 분위기는 차분했습니다.
바로 보시죠!

[VC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남 지역의 경우
46개 일반시험장과
7개 별도 시험장,
2곳의 병원 시험장에서
1만 4,481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접수해
1교시 국어의 응시자는 1만 3,246명으로
결시율은 8%, 작년대비 1.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병원 시험장에서,
자가 격리자 8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봤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은
수능 당일 오전
순천 지구 제1 시험장인
순천고등학교 교문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는데요.

올해 수능은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처음으로 계열 구분 없이 치러졌고
국어‧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응시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한편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에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후 브리지]

코로나19 상황 속에
마음 졸이며
수능을 준비했을 우리 수험생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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