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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맛나요!”

송지초등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 ‘해남미남축제 공유주방 체험’에 참가하다…

  • 입력 2021.11.23 17:15
  • 기자명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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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초등학교(교장 김은선)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 11명은 두륜산도립공원에서 개최한 해남미남축제에 학교 동아리 자격으로 참가했다.

 

 

2019년에 시작한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인 쌀, 배추, , 고구마를 중심으로 해남의 모든 농··축산물을 음식 소재로 활용하여 해남만의 특화 음식을 개발하고 음식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음식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해남군의 대표 축제이다.

 

 

송지초등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는 초등학교 수준의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활동 취지에 걸맞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 축제에 동아리 자격으로 참가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해남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생동감 있게 체험했다. 학교 밖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것은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얻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1113() 11:00에 시작한 공유주방 요리체험에 사전 접수한 송지초등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는 해남의 김치 명인으로 유명한 채수미 셰프의 전복죽과 세발나물 김치전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전복과 배추를 이용한 요리체험에 나섰다. 이날 공유주방 체험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명현관 해남군수와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명현관 해남군수는 송지에서 학생들이 미남축제에 와줘서 정말 고맙고 즐겁고 맛난 요리체험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지초등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 회원의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토요일인 주말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면서 사회적경제동아리 활동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내년에도 회원을 모집하면 반드시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학부모들의 사회적경제동아리 활동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송지초등학교 사회적경제동아리의 다양한 경제 체험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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