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김성애)은 10월 1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예산 지원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협의회 실시 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나만의 정원 만들기’ 주제로 가드닝 수업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힘든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가드닝 수업은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영암초 교사는 “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2학년도 예산 지원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방과후학교 운영이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교육수요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