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 평생교육으로 배워요

광양동초,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학부모평생교육 실시

  • 입력 2021.10.14 14:58
  • 수정 2021.10.18 13:25
  • 기자명 김현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동초등학교(교장 성명희)는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내광양목제문화체험장에서 학부모평생교육을 운영했다. 10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초등학교 학부모님 27명이 참석하였고 1014일은 병설유치원 학부모님 8명이 참석하여 숲이 전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등 취미활동과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평생교육은 목공예의 간단한 기능을 익혀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예술적 감각을 익히는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학부모들의 선호도 높은도마 만들기, 의자 만들기, 접이식 테이블 만들기, 사다리 선반 만들기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날짜별로 운영하였고 모든 프로그램마다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특히 남자 학부모님도 여러 명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었고 자녀교육에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역할도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1학년과 2학년에 자녀를 두고 있어 이번 평생교육에 참여한 2학년 남자 학부모님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평생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도 활짝 풀리고,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소품도 만들 수 있어 정말 기쁘며, 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또 광양동초등학교 성명희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전남교육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