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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야, 생일 축하한 day!

- 진월초, 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축제 한마당 운영

  • 입력 2021.10.13 16:21
  • 수정 2021.10.14 10:54
  • 기자명 송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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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초(교장 조미영)는 지난 13일 진월관에서 제 94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개교기념일 축제는 학생회가 스스로 주관해 기획하고 준비를 하였으며, 당일 진행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배우고 즐기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회에서 축제 한마당을 기획하였고, 작년보다 더 다채롭고 흥미 있는 활동들을 준비하였다. 선후배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마당별 활동을 통해 학교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히 스피드 게임에서는 학교에 관한 질문을 게임으로 진행하면서 애교심을 기를 수 있게 했고, 돌림판을 이용해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출력해 전시하기도 했다.

활동을 마무리하고 평가회를 통해 느낌을 나눴다. 작년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해서 재미가 있었고 미션 수행을 하면서 학교를 더 알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전체 진행을 준비한 행사위원회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 힘은 들었지만 즐겁게 참여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학교사랑 담당 교사(김수선)위원회별로 협의를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하면서 후배들을 잘 도와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씀하셨다.

6학년 조채린 학생은 올해는 각 위원회별 위원장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는 활동이 있어서 즐거웠다. 코로나 상황이지만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행사를 진행해서 뿌듯했다.”면서 아쉬운 점은 작년엔 팝콘과 솜사탕을 먹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간식을 먹을 수 없어서 서운했다고 했다.

진월초 학생들은 인근 동지역에서 50%나 넘는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고 다모임과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 갈등이 없이 서로서로 잘 챙겨주고 있다. 또한 무학년제로 운영하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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