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경희) 팀 ‘어쩌다 딸 넷’ 이 전남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도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로 소방동요를 연습하는 과정, 노래, 율동, 퍼포먼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창의적으로 편집하고 촬영한 영상들을 전라남도소방본부에서 심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동요 대회에 참여한 유치원생 이하린은 “ ‘ 나는 어린이 소방관’을 언니들과 부르면서 율동을 하는 것이 즐거웠고, 소방서에 직접 가서 소방관 아저씨를 만난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영상을 제작한 학부모 김○정은 ‘무더위에 영상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소방동요 부르기를 통해 가족이 안전을 즐겁게 배우고, 가족 간에 뭔가를 이루어내는 성취감도 맛보는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북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경희)은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경연대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 장성소방대원분들과 준비한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