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0월 12일(화)부터 21일(목)까지 22개 중학교를 4분과로 나눠“자유학년제 기간동안 운영된 자유학기 4활동 분과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자유학년제 분과별 컨설팅’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교과연계 진로탐색활동」「주제선택활동」, 심미적 감성을 위한「예술·체육활동」, 학생들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동아리활동」등 다양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학교간 정보공유 및 차년도 운영계획 수립 등을 위해 분과별로 진행된다.
이용덕 교육장은 학생이 행복한 미래의 삶을 설계하도록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 중심의「주제선택활동」우수 실천사례를 비롯한 분과별 자유학기활동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교의 여건과 수요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학생 개인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이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진로선택의 방향점이 될 수 있도록 교과연계 중심의 다양한 선택프로그램 실시”를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순천여중 000교사는“자유학기 영역별활동 생활기록부 기재방법, 주제선택활동 운영사례 등과 관련하여, 학교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성장중심의 수업나눔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컨설팅이었다고 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는 자유학년제 하반기 컨설팅은“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개별 학생지원 운영사례 등 정보공유 중심 컨설팅이 핵심이었다.”며,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